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한전의 체력을 다지고 있다며 후반기에도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을 동결하겠다는 뜻을 조심스레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역대급 폭염에 에너지 비용이 양극화를 심화시킬 거라며 추경 편성을 촉구했는데요. <br /> <br />양당의 다른 입장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기현 / 국민의힘 대표 : (당정 협의 때) 책상을 치면서 안 된다고 제가 서너 번 얘기했습니다. 안 된다 그랬잖아요! 명확하게 제가 얘기했습니다. 그 문제는 국민이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안이고 전기요금의 인상은 공산품의 인상을 가져오고 결국 그러지 않아도 인플레가 높아서 어려운 마당에 또 다른 인플레를 가져온다. 후반기에는 전기요금, 가스요금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나름 아직 예측 수준이기는 합니다만 그렇습니다.] <br /> <br />[박광온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에너지 비용이 우리 사회 양극화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. 이런 상황에서 올여름 역대급 폭염에 냉방비 걱정 벌써 큽니다. 정부가 지금 바로 나서길 바랍니다. 에너지 부담 완화를 위해서 추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. 정부가 추경안을 제시하면 민주당은 협의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6211302035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